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은 6일 양주시 주요 기반시설 사업 4건에 대한 국비 1천4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SOC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정부 예산 편성 단계부터 소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 호평을 받고 있다.
도봉산~옥정 복선전철 사업과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은 각각 설계비 53억 원, 133억 원(총액/국지도 건설지원)을 확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3월 착공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포천)와 관련, 1천214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정 의원은 서부권 스포츠 센터, CCTV 통합관제 센터 건립 등 양주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민생사업을 위한 국비도 대거 확보했다.
정 의원은 “정부의 SOC 예산 감축 기조에도 편성단계부터 필요 사업비를 반영시킨 것이 주효했다”며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이제 막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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