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워크숍 진행

▲ 2017 경기도생활체육지도자 워크숍에 참가한 관계자 및 일선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 2017 경기도생활체육지도자 워크숍에 참가한 관계자 및 일선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2017 생활체육지도자 워크숍’을 6일부터 이틀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상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31개 시ㆍ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첫 날인 6일에는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 중 박채린(부천시체육회), 이명래(여주시체육회), 최민아(광주시체육회), 이은미(파주시체육회), 안종순(용인시체육회) 등 5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개인 성향분석을 통한 소통 요법 특강과 조별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고, 2일차에는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체육활동(클레이사격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도의원은 “전국 최다 인원이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대한 기여를 해왔다”라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약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규진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체육단체 통합 이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빠른 적응을 통해 생활체육 일선에서 도민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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