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광주상공회의소는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관건립 1주년 기념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오수봉 하남시장, 임종성ㆍ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 기관장 및 관내 상공인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3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 ‘상공인 지식함양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 안내 및 재무회계 컨설팅 강의’, 2부 ‘송년의 밤 행사 및 2세 경영인 교류간담회’에 이어 3부는 ‘12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테마로 바리톤 김동규 교수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최채석 회장은 “회관 건립으로 국가자격검정 응시자 증가와 일자리 지원사업(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420여 명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모든 기업인들의 교육 및 정보제공, 경영지원을 위한 장소 및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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