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이 지난 8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 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시민과 정책, 현장 중심의 의회를 표방해 시민 대의기관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우수정책을 개발하고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리더의 참모습을 보여줘 의원들의 정책능력 향상에 기여한 부분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의원은 대변자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적극 소통해 도와 시 발전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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