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사립유치원연합회 인천지회장에 박진원 북부분회장 당선

▲ 박진원 원장
“스스로 희생을 자처하는 능동적인 리더가 되고, 자리와 지위의 책임감을 알고 사립유치원을 위하는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연합회 신임 인천지회장으로 선출된 박진원 북부분회장의 당선 소감. 지난 8일 인천YWCA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인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선거에선 정용기 20대 지회장을 비롯해 박진원 북부분회장, 신혜숙 인천지회 수석부회장 등 3파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선거결과, 박진원 북부분회장이 총 77표를 얻어, 정용기 회장(45표)과 신혜숙 수석부회장(43표)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당선됐다.

 

박진원 신임회장은 그동안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탁상행정으로 사립유치원 설립에만 적용하는 유치원아 수용계획 인원에 반드시 국ㆍ공립 유치원아와 사립유치원아, 어린이집 원아 수를 포함해 신설설립 인가가 나도록 하겠다고 공약해 왔다. 또 국공립 위주의 편중된 예산사용을 사립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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