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인천시 부평구와 한국GM이 맞손을 잡았다.
한국GM 한마음재단은 지난 9일 한국GM 부평본사 3식당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카허카젬 한국GM 사장으로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임지훈 부평구의장, 정유섭 국회의원(자·인천 부평갑) 등 부평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임한택 한국GM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한국GM 임직원과 이정우 협신회장 등 300여 명이 모여 김장 김치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약 1만2천kg의 김치는 인천지역 6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돼 사회 소외층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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