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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강원영서 한파특보, 호남·경북 일부 강풍주의보…이번주 올겨울 최강한파

승인 2017-12-11 08:56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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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1일) 강원영서 한파특보, 호남·동해안 강풍주의보…이번주 올겨울 최강한파. 연합뉴스TV
▲ 오늘(11일) 강원영서 한파특보, 호남·경북 일부 강풍주의보…이번주 올겨울 최강한파. 연합뉴스TV
오늘(11일)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고, 내일은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주는 올겨울 최강한파가 이어지겠다.

현재 강원영서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이고 서울의 기온 영하 6도, 대관령 영하 12.8도, 대구는 영하 1.9도까지 떨어져 있다. 

현재 호남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경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추위는 오늘 밤사이 더 심해져서  내일 아침에는 서울기온이 무려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로 그야말로 올겨울 최강한파가 이어지겠다.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는 많은 눈도 내리겠다. 호남서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15cm, 제주산지와 충남서해안에는 최고 10cm의 눈이 쏟아지겠고 충청내륙에도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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