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잔똘이 김생민이가 주목을 받으면서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방송하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이 첫 방송 이후 연속 시청률이 껑충껑충 상승하고 있다.
TNMS (전국 3200가구,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10일 ‘김생민의 영수증’ 3회차 시청률은 5.8%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2회차 4.9% 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11월 26일 첫 방송 시청률 4.5% 이후 매회 마다 시청률 상승이다.
그렇다면 누가 ‘김생민의 영수증’을 열심히 시청하며 김생민 라이프 스타일로 부터 한 수 배우고자 할까?
TNMS가 ‘김생민의 영수증’ 시청자들을 소득별로 조사 한 결과 재미있는 사실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가장 많이 시청하는 소득층은 저소득층이 아니라 중간 소득층으로 나타났다.
TNMS 소득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생민의 영수증’ 3회차를 가장 많이 시청한 소득층은 가구 월 소득 300만원에서 400만원 사이 그룹(시청률 7.8%) 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가구 월 소득 500만원에서 600만원 그룹이 시청률 7.0%로 많이 시청했다. 저소득층 10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 그룹은 5.9%로 시청률이 낮았다. 600만원 이상 고소득층도 시청률 5.6%를 보이며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중간 소득층 시청자들이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더 절약하며 더 잘 사는 꿈을 끼우고 있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