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활비 의혹’ 최경환 의원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62)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의원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지난 2014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6일 검찰에 출석해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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