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2017 인천항 열린혁신 혁신리더스 워크숍’ 개최

인천항만공사(IPA)가 임직원 대상으로 11일 오전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2017 인천항 열린혁신 혁신리더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국민과 함께 한다’는 국정철학 공유와 함께 사회·정부부문의 혁신을 위한 가치를 IPA 임직원 모두가 인식하고, 열린혁신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는 이날 ‘열린혁신의 이해와 적용 방안’이란 주제 강연 후 IPA 임직원들과 정부혁신과 사회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IPA 기획조정실 김순철 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해 우리 기관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을 다 같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국정가치를 내재화하고 열린 소통을 강화하는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8일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마련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인천항 열린혁신 시민참여단’을 발족했다.

 

허현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