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옥상에서 불 나…70명 대피 소동

▲ 12일 오전 10시45분께 화성시보건소 2층 옥상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화성소방서 제공
▲ 12일 오전 10시45분께 화성시보건소 2층 옥상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화성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10시45분께 화성시보건소(화성시 향남읍)에서 불이 났다.

 

이날 2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며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던 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성=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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