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7년 4분기 확대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광주시, 2017년 4분기 확대 통합방위협의회 사진 (1)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억동)는 12일 제3879부대 1대대에서 2017년 4분기 확대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통합 방위협의회 위원, 제55보병사단 부사단장, 제3879부대 170연대장, 제3879부대 1대대장, 안보정책자문위원, 보훈단체장, 통리장협의회장, 읍ㆍ면ㆍ동 방위협의회,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소대, 특전예비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위협 속에서 지역안보태세 점검과 동시에 민ㆍ관ㆍ군ㆍ경 협조체제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회의 진행은 안보결의대회, 2017년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사항 및 2018년 계획 보고, 민ㆍ관ㆍ군ㆍ경 간 상호협조와 지원사항 논의,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억동 시장은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을 확고하게 갖추는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방위태세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17년 4분기 확대 통합방위협의회 사진 (4)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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