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ㆍ의정부민락2지구 등에 올해 마지막 상가 14호 신규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중에 구리갈매지구와 의정부민락2지구 등에서 상가 14호를 신규 공급한다.

 

1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오는 18일 신규 상가 15호의 입찰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지별 공급 물량은 ▲구리갈매 S1블록 8호 ▲의정부민락2 B9블록 6호 등이다.

 

구리갈매 S1블록 상가는 1천33가구 규모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단지 내 상가로 전용면적 31.23~54.47㎡로 구성된다. 의정부민락2 B9블록 상가는 992가구 규모 10년공공임대(리츠)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가다. 전용면적은 32~33.15㎡이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LH 단지내 상가는 안정적 고정수익을 노릴 수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고가 낙찰을 피하려면 예상 임대료와 수익률을 충분히 검토한 후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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