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트센터, 광주시 오포읍에 현물 기탁

▲ 이마트 미트센터, 광주시 오포읍에 현물 기탁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 위치한 이마트 미트센터(센터장 남국현)는 지난 12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30박스(10㎏,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국현 센터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균 오포읍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김치가 단순히 먹거리 해결뿐만 아니라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면서 기탁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노인·장애인가구 등 오포읍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