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 경기도 시ㆍ군 종합 평가 전체 1위 달성

▲ 광주시, 2017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전체 1위 달성

광주시는 13일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을 평가하는 ‘2017년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전체 1위, 나 그룹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11개 분야 150개 지표를 가지고 행정 전반에 대해 시ㆍ군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0개 분야에서 최우수 S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 역대 최고의 점수인 89.77로 도내 종합 1위를 차지해 6억2천만 원의 사업비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추진전략 보고회, 관리지표 주간 전략회의, 일대일 컨설팅 등 지표담당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실적 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민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시ㆍ군 평가 시상금 1억 원, 올해 신속 집행 최우수 시상금 4억5천만 원 등 전액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최고의 행정력으로 최고의 시민 복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 시장은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오른 건 광주시의 행정력을 재평가받은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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