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클럽, ‘KOREA STEEL FRAMING ALLIANCE로 명칭 변경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소재사·설계사 자재사·강건재사·시공사 등 업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KOREA STEEL FRAMING ALLIANCE’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스틸하우스 부문의 ‘강구조 건축의 제도개선 및 기술개’, ‘시장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식은 스틸하우스 설계·제작·시공 全분야에서 품질향상과 고객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본 협약을 통해 내진에 우수한 스틸하우스를 미래형 주택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시공사 중심의 스틸하우스클럽을 강건재사, 건축설계사, 유통사까지 확대해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新협력 체계가 구축됐다고 강구조센터 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스틸하우스클럽은 KOREA STEEL FRAMING ALLIANCE(KOSFA)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스틸하우스 공동주택 수요확대를 위해 내화ㆍ내진ㆍ바닥차음 구조 등을 비롯해 구조마감 디테일의 연구개발 및 미래형 스마트 스틸하우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며 건축로드쇼 및 박람회 공동참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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