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돼!

▲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정재훈 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정재훈 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올해 경기도 주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인증 받고 여성가족부 주관 ‘2017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출산 휴가 및 휴직제도,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휴가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마련 및 시행으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

 

또 자녀출산ㆍ양육지원ㆍ유연근무제도ㆍ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2017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이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는 단체에 준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가족 사랑의 날’ 시행,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용, 100%에 가까운 높은 연차 이용률,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이용률에서 높이 평가되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일이 조화롭게 양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혜택과 가족 친화적 제도를 발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당은 2014년 탄력적 근무시간 운영 및 근로자 건강관리, 출산지원제도 등으로 높이 평가받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최초 인증받은 바 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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