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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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문수) 매탄지구대가 신축 공사 준공식을 갖고, 보다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수원남부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7 일원에서 매탄지구대 신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수원 정)과 염태영 수원시장, 이문수 서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및 협력 단체장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매탄지구대는 지난 8월부터 128일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3층, 연면적 430㎡ 규모로 지어졌다. 깨끗하고 넓은 환경이 조성돼 이전부터 이어져 온 민원인들의 공간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

 

염태영 시장은 “매탄지구대 준공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수원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하나된 마음이 이룬 업적”이라며 “더욱 안정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수 서장도 “매탄지구대 준공식을 계기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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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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