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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10대 병원장 신응진 진료부원장 임명

승인 2017-12-18 14:50
오세광 기자 sk81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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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신임 병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제10대 병원장으로 신응진 진료부원장(53)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신임 병원장은 외과 전문의로 1990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 병원장의 주요 진료 분야는 대장항문과, 대장암, 직장암 수술, 복강경 수술이며 특히 대장암환자를 위한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1998년 일본 사회보험중앙병원 대장항문병센타 연수, 1999년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플로리다 대장항문병 연수, 2005년 영국 세인트마크병원 대장항문과 단기연수에 이어 2001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대장항문과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 미국 대장항문학회 정회원, 대한 내시경복강경학회 정회원, 대한암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일본 대장항문병학회 학술상 수상, 2007년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9ㆍ10대 이문성, 신응진 병원장의 이ㆍ 취임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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