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재료 ISC 타이타늄 등 미래 신산업 인력육성 방안 조사

운영위 개최, 사업추진 실적 및 차기 사업추진 방안 협의

▲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 ISC)가 20일 서울 강남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년 타이타늄, 탄소섬유 등 미래 신산업 인력육성 방안 조사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 ISC)가 20일 서울 강남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년 타이타늄, 탄소섬유 등 미래 신산업 인력육성 방안 조사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 ISC)가 20일 서울 강남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년 타이타늄, 탄소섬유 등 미래 신산업 인력육성 방안 조사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7년 추진한 재료산업 산업인력 현황 보고서 및 미래 신산업 산업인력을 육성할 목적으로 조사한 타이타늄 및 탄소섬유 인력 육성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재료 ISC는 2017년 포항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설립 지원, 구인자 1:1매칭 서비스, 찾아가는 퇴직대비 교육과정 및 컨설턴트 양성과정 운영, 교육과정 연구를 통한 조선업 퇴직자에 실직적인 대안 제시 등 다양한 퇴직자 지원활동을 통해 고용악화에 대응했다.

송재빈 재료ISC 위원장은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재료산업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2기가 시작되는 2018년에도 철강·비철·세라믹 업계의 인력 양성이 한 단계 도약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 : Industry Skills Council)는 2015년 4월 철강, 비철, 세라믹 업계가 현장중심의 인력양성과 직무능역 중심사회 확산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한국철강협회가 대표기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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