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0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2017 인천 중소기업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톨리코리아 여명권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성문일렉트로닉스㈜ 이강일 대표이사, ㈜오넥트 박미설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총 58명의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근로자,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현배 인천지역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국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으로 왕성한 기업활동에 나서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자”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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