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신안초, 산타 행사 통해 착한 어린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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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신안초등학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 새해에도 성실한 학생의 자세를 약속했다.

 

지난 22일 배춘식 교장은 전교 25개 학급 및 유치원 2개 학급을 돌며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접 산타클로스로 분장, 학생들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배 교장의 부임 이래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성실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배춘식 교장은 “올해 아이들의 생활을 칭찬하고 새해에도 지금처럼 착하고 예쁘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해에도 우리 어린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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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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