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감천장 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찰 홍보단 공연 및 어르신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기호 차장을 비롯한 경기남부청 직원 40여 명은 쌀 20㎏ 17포 등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은 흥겨운 뮤지컬 노래, 관객이 참여하는 신비한 마술, 함께하는 댄스, LED레이져쇼 등을 공연하며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과 건강을 응원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감천장 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어르신 및 생활보호대상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평소에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다.
감천장 요양원 박진희 원장은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경찰관들이 바쁜 일정에도 찾아와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기호 경기남부청 차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치안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운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국민의 경찰ㆍ안전한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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