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앱’ 첫선 1년… 가입 회원 10만 돌파

▲ 킨텍스 앱

고양 킨텍스는 킨텍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지 1년 만에 앱 가입 회원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킨텍스는 관람객, 참가업체, 주최자 모두에게 편리한 전시컨벤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부연구과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1월 9일 킨텍스앱을 출시했다.

 

킨텍스앱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들을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권을 발급받고 앱을 통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 일정확인은 물론 원하는 행사를 간편하게 사전등록 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그뿐만 아니라 킨텍스 앱은 마이스셔틀 무료 모바일승차권, 실시간 주차현황, 인터넷보다 저렴한 주변호텔, 음식점, 문화관광시설 할인티켓 제공 등 다양한 추가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 같은 이점 때문에 당초 킨텍스가 내년 말 10만 회원 돌파를 예상한 것과 달리 1년 만에 앱 이용객 목표치를 달성했다.

 

킨텍스 관계자는 “앱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페어 행사에서 ‘킨텍스앱 10만 돌파 이벤트’를 개최해 자동차, 소파, TV 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앱을 통해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전시산업 관련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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