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가 개봉일 5일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인 <국제시장>의 기록을 5일이나 앞선 것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이날 오전까지 3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첫 날 40만 명으로 출발해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관객 몰이중이다.
특히 앞서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변호인> <7번방의 선물> <부산행> 보다도 월등히 빠른 속를 기록, 또 하나의 천 만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흥행하고 있는 ‘강철비’도 11일 만에 3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한편, 국내 최초 2부작 영화인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시각적인 특수효과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보는 재미와 함께 후반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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