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tvN 야심작, ‘화유기’ 2회차에서 전례 없는 CG 방송 사고가 두 차례 연이어 발생했지만 ‘화유기’ 2회차 시청률 (이하 유료가입) 은 5.4%로 전날 1회차 시청률 4.9%보다 상승했다.
만약 이날 이러한 방송사고가 발생 하지 않았더라면 ‘화유기’ 2회차는 첫 회보다 시청률이 얼마나 상승했을까? ‘화유기가 방송사고로 잃어버린 시청률은 얼마나 될까?
이승기 오연서 주연의 ‘화유기’는 12월 23일 토요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이하 유료가입) 4.9%로 JTBC ‘아는 형님’ 시청률 4.7%를 누르고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24일 일요일 2회차에서 첫 방송사고 (21시 38~39분경) 가 나기 전까지 1분 시청률은 7.3 % 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1차 방송사고로 인해 이후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면서 1차 방송사고 이후 두번째 방송 사고(22시 39분경) 이전까지 시청률은 5.4%로 하락 했다가 두번째 다시 한번 방송 사고가 나자 시청자들이 대거 채널을 돌리면서 두번째 방송 사고 당시 시청률은 4.4% 까지 하락했다. ‘화유기’는 두번째 방송 사고 이후 ‘화유기’ 2회차 방송이 끝날때까지 시청률이 4.7%에 머물면서 방송을 마쳤다.
만약 이날 방송사고가 아니었다면 ‘화유기’ 2회차 시청률은 이날 시청률 5.4% 보다 훨씬 높은 적어도 6%대를 상회하며 7%대에 근접한 시청률을 보였을 것으로 평가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사고에 너그럽지 않은 시청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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