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테크노밸리관리단(황영하 회장)은 정재호 국회의원과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을 ‘2017 고양시 중소기업살리기’ 우수 의원으로 선정, 의정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의원과 우 부의장은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관리단은 지역주민과 중소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고, 삼송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했다.
관리단 관계자는 “고양시 중소기업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헌신하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 의원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통일로에 위치한 삼송테크노밸리는 지난 2015년 1월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 현재 67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입주, 고용인원 6천여 명을 유발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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