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장학 사업 통해 ‘제11기 장학생 60명’ 배출

▲ 킨텍스, 27일 장학 사업 통해 ‘제11기 장학생 60명’ 배출

국내 최대 전시ㆍ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해 온 장학 사업과 관련 2017년 킨텍스 장학생 60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킨텍스는 지난 27일 킨텍스 회의실에서 ‘제11기 킨텍스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미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킨텍스는 이번 장학생 배출에 따라 인재양성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6억여 원을 투입해 449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게 됐다.

도내 31개 시ㆍ군ㆍ구 각 지역 학교에서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 1명씩 추천받아 지금까지 장학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킨텍스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뿐만 아니라 직업체험, 자원봉사 등 킨텍스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임창열 대표이사는 “미래 청소년 지원 사업이야말로 지역사회 기업이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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