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지리산 등반 성공할까? #장모님과 박서방 스키장 입성기

▲ SBS ‘자기야-백년손님’ 404회
▲ SBS ‘자기야-백년손님’ 404회
28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 404회에서 이봉주(사위 16년차) & 장인 김영극, 박형일(사위 16년차) & 장모 박순자, 정승수(사위 9년차) & 장인 이연복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 바나나 장인과 사위 이봉주, 지리산 가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장인이 지리산에 떴다! 이들의 지리산 등반을 위해 모인 또 다른 멤버는 엄홍길 대장과 파이터 김동현! 네 남자가 지리산 등반을 시작하는데…

지리산의 추운 날씨에도 엄홍길 대장과 파이터 김동현, 사위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은 호기롭게 등반은 시작되고, 중간에 멈춰 앉아 약을 꺼내 먹는 장인.

 과연, 82세 바나나 장인의 지리산 등반은 성공할 수 있을까?

# 장모님과 박서방, 그리고 고서방의 스키장 입성기!
박서방과 고서방이 장모님을 모시고 향하는 곳은 겨울 스포츠의 대표적인 장소 스키장.
기대에 차있는 장모님과 자신을 ‘박스키’라 칭하며 왠지 모르게 자신감에 차있는 박서방. 그런데 스키복 입는 과정부터 허술한 박서방, 과연 스키장 나들이는 평탄하게 흘러갈까?

장모님에게 장비 착용부터 스키 타는 법까지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고서방. 세 사람은 초급 슬로프로 올라가는데, 우려와 달리 스키를 잘 타고 내려가는 장모님과 달리 큰 소리만 쳤던 자칭 ‘박스키’ 박서방은 꽈당 요정에 등극하는데.

# 사위와 함께라면 모든 것이 즐거운 장인 이연복과 사위의 마트 나들이
직접 운전하는 차에 사위를 태우고 나선 장인 이연복. 사위를 데리고 향한 곳은 대형 마트. 

이것저것 사고 싶은 아이 같은 장인 이연복과 무엇이든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는 훈남 정서방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장보기가 시작된다.

마트에서 한 가득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이연복과 정서방. 그리고 사위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겠다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 그런데 현실은 새카맣게 타버린 만두?

SBS ‘자기야-백년손님’ 404회는 28일(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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