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우수기술협력사 MOU 체결로 지진대응 기술개발 박차

포스코건설은 28일 우수 기술협력사들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진대응 분야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사옥에서 열린 ‘2017년 기술협력사 고객의 날’ 행사에서 스마트 기술 공동연구와 사업사 추진을 목표로 우수 기술협력사와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건설은 스마트 내진설계 기술과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건설용 소재 및 강건재 기술’등 분야에서 기술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지진 대응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한찬건 사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술협력사와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같은날 ‘건설산업 스마트화 대응을 위한 협력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열어 스마트 기술을 건설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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