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지난 기획재정위원회 국감에서 현 정부의 설익은 경제정책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세무사의 세무비리 실태를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등 민생 국감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번에 수상한 국감 우수 국회의원상을 주마가편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서민경제를 살리고 하남을 수도권 최고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받은 국감 우수 국회의원상은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감 NGO모니터단이 매년 국감 활동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해 선정하는, 정치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이 큰 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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