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며 상임위별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 국회의원에 대해 언론보도 등의 성과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기록물 무단훼손 의혹 ▲고 백남기 농민사건 진상규명 ▲소방관 직업병 1위 ‘소음성 난청’ 및 소방관 처우문제 등 날카로운 질의로 시정조치를 이끌어냈다.

 

박 의원은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뽑은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인’에 선정됐고 지난 28일에도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에만 주요 시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박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 및 제도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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