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6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4년 연속 국정감사, 20대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6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전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총리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 총 20개 소관기관과 연구회 산하 23개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공정위 가습기살균제 사건 재심의 보고서에서 재조사가 시급하나 적시에 재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문제 등 공정위의 조사 및 심의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고 금감원의 인사와 업무의 부적성 및 개선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운영 실태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20대 국회가 정책국회, 국민을 생각하는 국회가 되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헌정대상 수상 등 각종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2016년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우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