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선정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윤관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남동을)이 민주당에서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윤 의원은 지난 6년의 의정활동으로 총 39차례 국회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올해 정기회에서는 경실련, NGO모니터단, 민주당이 수여하는 우수의원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 의원은 이번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적폐를 청산하는 청산국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정책국감, 국민 살림살이를 지키는 민생국감을 기조로 국정감사를 주도했다. 또 이전 정부의 민생과 안보 등 정책 전반을 점검해보고 공공분양공급확대, 코레일-SR 부당한 위탁계약문제, 부동산 대책, 철도 및 도로 공공성 확보를 촉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 동안 북핵 위기를 강조했지만 실제로 SOC시설에 대한 EMP(전자장비 및 시설을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고출력 전자기파 공격) 대응이 전무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 ‘서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의 필요성’, ‘갓길차로제 효율성 증대를 위한 운영기준 개선방안’, ‘제4차산업혁명시대 항공교통 선진화를 위한 스마트공항 육성제언’ 등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정감사 활동의 모범을 보인바 있다.

 

윤 의원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민생국감, 정책국감을 기조로 임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점검했던 사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감 활동의 성실성, 대안제시의 적절성, 정부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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