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올해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방위비 분담금 이면협상 ▲박근혜 정부의 ‘내로남불식’ 북한 지원 계획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아르헨티나에 대한민국 국유지 방치 문제를 지적하는 등 맹활약했다.
또한 ▲7천억 원 이상의 과도한 국제기구분담금 문제 ▲시의성 없는 외교부 해외여행 안내문자 ▲ ‘현대판 음서제’ SR 현직 임직원 자녀 채용 문제 ▲안보와 직결되는 국가필수국제선박의 실효성 우려 등 문제를 부각해 제도개선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촛불의 힘으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민주당이 공인한 수상이라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1월에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선정한 ‘2017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 올해에만 국정감사 우수 의원 2관왕에 올랐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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