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재단)은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 예총과 공동으로 ‘2018 신년음악회-행복의 나라로’를 연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문화예술 기관 간의 상생발전과 화합의 기틀을 조성하고자 용인 예총과 함께 ‘용인의 예술을 열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공연은 용인시민들에게 새해 희망을 안겨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용인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 연주와 함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경기향토소리 최근순, 한국무용 정지윤과 인기가수 한혜진, 소찬휘 등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자리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송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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