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여성 관객 조롱 사과…공연중 무슨 말 했길래?

▲ 그룹 바이브. 연합뉴스
▲ 그룹 바이브. 연합뉴스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공연 도중 여성 관객을 조롱했다는 비난에 사과했다.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일 "'발라드림 IV' 공연 중 '압구정 4번 출구'란 노래 구성이 관객 여러분께 불쾌함과 언짢음을 드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 번 저희 공연을 반성해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압구정 4번 출구' 무대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형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영상과 멘트로 재미 요소를 더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변명의 여지 없이 저희의 실수이고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브의 윤민수는 한 여성 관객에게 "너 눈 (쌍꺼풀이) 잘 됐다", "손가락도 진짜 못 생겼다"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온라인에 알려지며 관객을 조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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