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 “이해인 수녀님께 고민상담”…인터넷 사칭글 대처법은?

▲ ‘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
▲ ‘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62회에서 혜민 스님의 멘토는 이해인 수녀라고 밝혔다.

국민멘토로 많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혜민 스님의 고민은 누가 풀어줄까? 혜민 스님은 이해인 수녀를 꼽았다.

혜민은 이모 수녀님으로, 이해인 수녀는 조카스님으로 서로를 부르며 종교를 넘어 고민상담을 해준다고.

한번은 혜민 스님을 사칭한 글이 인터넷에 떠돌아 힘든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자, 이해인 수녀는 “내가 안 쓴 글이 30편이 넘어”라고 말했다고.

혜민 스님은 이 말을 듣고 큰 위로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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