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는 2일 남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며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는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 서울본부 직원 150여 명은 공직자로서 부패를 척결하고 철도에서 처리하는 모든 업무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하고 특히 청렴은 ‘다음’은 없다는 단호한 의지를 되새기며 하나 된 목소리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남산 정상의 매서운 칼바람에 귓 끝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그 추위를 실감할 수 있었지만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추위도 잊고 열정을 다했다.
권영석 서울본부장은 “과거, 현재와 미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의 연결선에 있으며 새해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렴한 마음가짐은 새로운 것이 아닌 365일, 24시간 늘 한결같이 지녀야 하는 함”을 강조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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