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전 세계를 피란테 열벙에 빠뜨린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마지막 이야기다. 레누와 릴리라는 두 주인공의 우정은 유년기와 사춘기를 그린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로 시작해 청년기인 제2권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와 중년기인 제3권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를 지나 노년기인 제4권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까지 계속된다. 개인의 심연을 낱낱이 파헤치는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은 전 세계를 강타할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값 1만5천500원
<마릴린과 두 남자>는 한국전쟁을 주요 시대적 배경으로 한다. 이념 갈등을 겪는 인간 군상들이 어떻게 대립적 국면을 통해 새로운 인식관을 갖게 되는지 극명히 보여준다. 피비린내가 나는 전쟁을 겪고도 그간 우리가 무엇을 사유하지 못했는지 현 격동의 한반도 정국에서 성찰의 계기를 던져준다. 값 1만5천원
저자는 <마음으로 바라보기>에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바라보는 법을 여덟 개의 이야기로 정리했다. 책 속에 담긴 한 편의 우화와 마음으로 바라보는 법 여덟가지 이야기는 단지 작가의 경험이나 상상력을 통해서만 얻어진 게 아니다. 책을 통해 공부한 인류의 탁월한 경험과 삶을 통해 공감한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을 통해 혹독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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