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차 참여자 1천654명 모집

고양시는 오는 4일과 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차 참여자 1천654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 및 분야별 모집 인원은 노노케어(연중)사업 492명,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 50명, 시장형사업 1천112명 등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 고양시 3개 지회,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등 9곳이다.

 

참여 대상자는 노노케어 사업 및 단독주택가 생활쓰레기관리사업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65세 이상, 시장형사업은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포함해 만 60세 이상인 자다.

 

단,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모집이 결정된 참여자는 활동비 27만 원을 지원받고, 오는 한 해 동안 1일 3시간씩 한 주에 최대 3일(월 10일) 활동하게 된다. 단, 시장형사업은 사업기간이 연중 또는 9개월이며, 급여 등 활동조건 또한 사업단 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최근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과 최근 기초연금 입금내역 통장 사본을 구비해 관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9개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고양=김상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