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만화인들의 하나 된 열정을 담은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웹툰을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수ㆍ금요일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 웹툰은 권혁주 작가, 마일로 작가, 억수씨 작가, 지강민 작가 등 국내 유명 웹툰 작가들이 참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투혼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선보인다. 진흥원 홈페이지 특별페이지(olympic.komacon.kr)를 통해 연재된다.
응원 메시지 카툰도 연재된다. 만화 <빨간 자전거>의 김동화 작가, <머털도사> 이두호 작가, <풀하우스> 원수연 작가, <아만자> 김보통 작가 등 30인의 만화인이 참여했다.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만나볼 수 있다.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중국, 프랑스 세계 6개국 만화인들의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도 업로드된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재기간 동안 릴레이웹툰 페이지와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메시지 카툰에 열정적인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최대 10만 원 상당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캐릭터 수호랑 인형, 장갑, 다이어리 등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수요일마다 평창동계올림픽 릴레이웹툰 연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벤트 기간 ‘2017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의 영예로운 수상작 <우리는 평창으로 간다>, <딛다)> 등 웹툰 작품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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