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교빈 수원대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 임교빈 수원대교수

임교빈 수원대학교 화학공학·신소재공학부 교수(61)가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7일 수원대학교에 따르면 한국공학한림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공학기술 분야 원로 및 전문가 단체로,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서 업적심사와 회원 서면투표로 선발된다. 

임 교수는 학술연구와 바이오 R&D정책 수립, 연구과제 기획·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학생명공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교수는 2016년 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된 지 2년 만에 정회원이 됐으며, 임기는 올해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코넬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수학한 임 교수는 1991년부터 수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생물공학회 회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수석, 생물전문위원, 차세대성장동력사업 (재)바이오신약사업단 단장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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