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서울~문산 고속道 공사장 구석기 유물 발견…학계 이목 집중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굴현장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굴현장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행신IC 공사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유물 수천 점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덕양구 원흥동 도내동 일대 서울~문산 민자 고속도로 행신 IC 건설을 위한 지표 조사 결과 돌도끼 등 구석기 유물 8천여 점이 발굴됐다.

공사장 2천200여㎡ 면적에서 골고루 발견된 유물은 돌도끼, 주먹도끼, 슴베찌르개 등으로 4만~7만 년 전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전문위원은 “온전한 구석기 유물 수천 점이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굴 현장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굴 현장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견된 유물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2)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견된 유물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견된 유물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3)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견된 유물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견된 유물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 고양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유물 수천점 발견이 발견됐다. 사진은 발견된 유물 모습(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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