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심형래의 유행어와 콩트가 재현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1화에서는 문래동 카이스트 역을 맡은 박호산이 "나라면 못 참지. 김 선수, 그 새끼 확 찔러 버려 찔러"라고 말하자 이를 듣게 된 교도관이 "뭘 찔러요?"라고 묻자, 박호산은 빗자루를 두 손에 쥐고 "찔러 찔러, 막고 막고, 옆구리 옆구리 돌아"라고 말하며 '유머1번지-변방의 북소리'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이어 김제혁 역을 맡은 박해수는 "변방의 북소리 심형래!"라고 말하자, 박호산은 양손 엄지를 치켜세운 채 "띠리리리리~"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5화에서는 진주 역을 맡은 김설이 TV에 등장한 영화 '영구와 땡칠이'에서 영구 역을 맡은 심형래가 "영구 없다"라고 말하자, 양손 엄지를 치켜세운 채 "띠리리리리~ 영구 없다"라고 따라 말하는 장면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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