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54)은 강원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송 국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방식 덕에 직원들로부터 ‘소통형 리더’로 불린다. 또 다년간 기획부서에서 근무하며 시정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갖췄다는 평가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영화동장,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서울사무소장, 미래비전과장을 거쳐 2014년부터 정책기획과장으로 재임했다. 2006년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유공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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