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와 관련,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방문해 김봉렬 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신창현 국회의원과 배수문 경기도의원, 제갈임주 부의장, 윤미현 시의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한예종 과천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 의원은 이날 “한예종 이전부지 예정지 중 과천시가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최적지”라며 “과천에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한예종이 유치되면 과천시는 교육ㆍ문화ㆍ예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천 의장은 “한예종 유치는 과천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 과천시의회는 한예종 유치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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