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 여행사는 여행 최적기를 맞은 홋카이도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대표 근거리 해외 여행지 일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름에 따라 더욱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북부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일본 전체 영토의 약 20%를 차지할 만큼 드넓은데다, 사계절 다른 매력으로 무장해 꼭 한번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힌다.
사계절마다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중 홋카이도의 매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때는 겨울로 꼽힌다.
‘겨울왕국’이라 불릴 정도로 적설량이 풍부해 양질의 스키장을 많이 보유한데다, 티끌 없이 하얀 설경까지 보유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파노라마 로드와 패치워크 등으로 대변되는 비에이의 설경은 일본 내 CF 명소로 등극했으며 오타루 또한 설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삿포로의 후르츠 케이크와 오타루의 르타오 본점 등 해외에도 이름이 알려진 디저트 삽이 즐비하다.
자연스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들에 눈이 가는데, 고소함과 달콤함을 겸비한 롯카테이의 마루세이 버터샌드ㆍ홋카이도산 진한 우유를 활용한 시로이 코이비토ㆍ양질의 감자를 활용한 쟈가 폿쿠루 등이 있다.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외에 마시는 즐거움도 있다.
요구르트부터 와인까지 유제품과 주류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낙농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상 우유, 요구르트의 이색적인 맛이 두드러지며, 이를 활용한 푸딩ㆍ비스킷ㆍ케익 등 디저트도 발달했다.
또, 고품질의 양조장 시설을 기반으로 한 와인ㆍ일본 소주ㆍ사케 등도 점점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특히 와인은 최근 몇 년 사이 고급 포도 품종 ‘피노 누아’ 재배를 확대하면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추세다.
KRT 일본팀에서는 홋카이도의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4일짜리 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역 및 상품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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