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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중앙분리대 넘은 차량 버스와 충돌…1명 사망·3명 부상

승인 2018-01-11 18:17
여승구 기자 win.n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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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13분께 가평군 청평면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넘은 엑센트 승용차가 마주 오던 고속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액센트 운전자 A씨(54ㆍ여)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버스 승격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노면이 얼어 미끄러운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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