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수원정보과학고교와 취업난 해결 위해 손 잡다

▲ 협약식6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현수)와 두 손을 맞잡았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5일 수원정보과학고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협회 회원사와 협약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수원정보과학고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추천,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 정착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지난해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과 사회, 예체능, 이공계 대학생뿐만 아니라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우수중소기업의 업무 현장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장은 “수원정보과학고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또는 졸업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